구글이 코드명 ‘로한(Rohan)’이라는 스마트워치를 개발하고 있으며 2022년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인사이더가 내부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픽셀폰, 픽셀북처럼 구글이 직접 설계하는 제품으로 구글이 제공하고 있는 스마트워치용 ‘웨어OS’에 최적화된 하드웨어를 만들고 기준을 제시하겠다는 것으로 보인다.

베젤 없는 원형 디스플레이에 다양한 건강 추적 센서, 전용 밴드를 갖춘 고급형 제품으로 고가임에도 스마트워치 시장을 장악하고 있는 애플워치와 경쟁하게 될 제품이다. 구글은 2016년에도 자체 개발 스마트워치를 고민했지만 취소했고 대신 웨어OS라는 스마트워치 전용 OS를 출시하고 피트니스 밴드를 만들던 핏빗을 인수했다. 이후 구글 웨어러블팀과 핏빗이 하나로 통합됐다.

구글의 스마트워치가 애플워치를 겨냥하고는 있지만 직접 뛰어넘지 않아도 웨어OS를 사용하는 다른 업체 제품의 고급화를 촉진하고 주눅 든 시장을 되살릴 수 있다면 그것으로 충분할 수 있다.

픽셀워치인가?
얼리어답터 뉴스 에디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