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가 윈도우 OS 사용자라면 한 번은 해 봤을 상징적인 내장 게임 ‘지뢰 찾기’를 형상화한 ‘마이크로소프트 지뢰 찾기 어글리 스웨터’를 출시했다.

너무나 익숙한 지뢰찾기 게임 화면은 크리스마트 트리 모양으로 되어 있고 양쪽 어깨에는 클래식 윈도우 로고와 창 최소화, 창 최대화, 창 닫기 아이콘이 있다. 어깨 아래쪽 점수창의 ‘1990’은 지뢰찾기 게임이 처음 등장한 때로 꼼꼼하게 챙겨 넣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어글리 스웨터 시리즈는 올해로 두 번째다. 지난해에는 그림판 도구와 윈도우95, 윈도우XP 로고를 새겨 넣은 3종의 어글리 스웨터를 출시했었다. 지난해 판매 수익금 일부는 여성 개발자를 지원하는 비영리 단체 ‘걸스 후 코드’에 기부했고 올해는 장애가 있는 게이머를 지원하는 자선단체 ‘에이블게이머’에 10만 달러(약 1억 2,000만원)를 먼저 기부했다.

지뢰찾기 어글리 스웨터 가격은 지난해 보다 5달러 비싼 74.99달러(약 9만원)이다. 윈도우의 추억을 간직하고 싶거나 진정한 테크 덕후라는 것을 만천하에 알리고 싶다면 구매를 서두르는 것이 좋다. 지난해 출시했던 스웨터 3종은 24시간 만에 모두 매진됐다.

올겨울 테크 덕후의 핵인싸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