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뉴욕에 새로운 콘셉트의 스타벅스 매장이 오픈했습니다. 세계 최초의 무인 식료품점인 ‘아마존 고(Amazon Go)’ 기술이 접목된 스타벅스 픽업 전용 매장입니다.

지난 11월 18일 오픈한 ‘스타벅스 픽업’은 모던한 라운지 스타일 인테리어의 마치 대형 편의점 마냥 매대에 아마존 고 마켓과 스타벅스 전용 제품들이 대량으로 진열되어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물건 구매 후 카페처럼 테이블에 앉아 음식을 먹으며 대화를 나눌 수도 있죠.

스타벅스 앱을 통해 미리 준비되어 있는 메뉴를 주문 혹은 구매할 수 있고 입장은 아마존 앱의 ‘인 스토어 코드’를 활용한다고 합니다. 물건을 고른 뒤 그냥 나가더라도 앱에 저장된 신용카드 정보로 자동 계산되어 바쁜 출퇴근 시간대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겠네요. 아마존 고 마켓이 무인 매장인 반면 스타벅스 픽업 매장에는 점원은 없지만 커피를 제조하는 바리스타가 있습니다.

아마존 고와 만난 스타벅스 픽업은 2022년 뉴욕에 두 개의 매장을 추가로 더 오픈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비대면 일상에 발맞춰 디지털화된 커피전문점의 모습이 국내서도 점차 확대될지 지켜봐야겠네요.

대세는 무인 매장과 드라이브 스루
김희정
제품을 쓰고 그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