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에 독특한 모양의 자전거가 출몰할 예정입니다. 서울시 공공자전거 따릉이가 색다른 모습으로 변신해 ‘아트 따릉이’가 되었다고 하네요.

아트 따릉이는 서울문화재단과 포르쉐 코리아의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던 시민 디자인 공모전을 통해 탄생했습니다. 대상으로 선정된 아이디어 시안을 토대로 포르쉐 독일 본사 디자이너와 홍익대학교 디자인콘텐츠 대학원 교수의 의견을 더해 완성도를 높였다고 하네요.

포르쉐 코리아의 공공예술 프로젝트 ‘포르쉐 두 드림’의 기부금을 통해 제작된 이번 아트 따릉이는 버려진 자투리 천을 엮어서 아름다운 패턴으로 완성된 조각보처럼 따릉이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힘이 모여 코로나 19 위기를 극복하고 일상을 회복한다는 의미가 담겨있습니다. 그린과 옐로우 컬러의 조합으로 조각보의 패턴을 표현한 동시에 친환경 자전거의 의미를 강조한 것이 인상적이네요.

사람들의 시선과 관심이 집중될 만한 따릉이가 탄생했네요. 총 365대로 선보이는 아트 따릉이는 11월 16일부터 서울시청과 광화문, 삼성역 인근 따릉이 대여소에서 이용 가능하며 대여 방식은 기존의 따릉이와 동일합니다.

더 추워지기 전에 따릉이
김희정
제품을 쓰고 그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