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PC 관련 액세서리를 만들고 있는 하이퍼가 무려 15개 포트로 4K 디스플레이 3개를 동시에 연결할 수 있는 독 허브를 출시했다. 모자라는 포트에 뭘 뽑아야 할지 고민할 필요 없이 원하는 모든 것을 동시에 연결할 수 있는 넉넉함이 포인트다. 

HDMI 포트 3개, 디스플레이 포트 3개는 모두 60Hz 주사율, 4K 해상도를 지원한다. 기가비트 이더넷 포트, 100W USB-C PD 포트, 10Gb/s 전송 속도의 USB-C 포트, USB-A 포트가 각각 2개씩 배치했고 5Gb/s 전송 속도 USB-A 포트 2개가 더 있다. 104MB/s 전송 속도 마이크로SD/SD 카드 슬롯도 넣었다. 

하이퍼 독 허브는 독특한 마그네틱 모듈 방식을 사용한다. 조금 작은 13인치, 14인치 맥북을 위해서인데 기본 허브에 13개 포트가 있고 듀얼 4K 디스플레이로 구성할 수 있다. 여기에 HDMI 포트 1개, 디스플레이 포트 1개가 있는 모듈을 연결하고 맥북 프로 15인치, 16인치를 연결하면 트리플 4K 디스플레이를 구성하는 완전체가 된다. 

하이퍼 독 허브의 15개 포트를 모두 사용하려면 맥북과 3개의 USB-C 포트로 연결해야 한다. 맥북과 잘 어울리는 알루미늄 소재와 마감으로 일체감 있는 디자인과 뛰어난 열 배출까지 잡았다. 

2016년부터 최신 출시 맥북까지 모두 지원하고 윈도우 PC, 크롬북에도 사용할 수 있다.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인디고고에서 예약을 받기 시작했고 이미 1,200명이 줄을 섰다. 13인치, 14인치용 기본 허브는 124달러(약 15만원), 모듈을 포함하면 149달러(약 18만원)에 예약할 수 있고 12월부터 배송이 시작된다. 

뭘 좋아할지 몰라서 다 준비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