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36년 세미 올림푸스1으로 출발했던 올림푸스 카메라의 이름이 역사 속으로 사라지고 ‘OM 시스템’으로 바뀐다. 올림푸스는 지난해 9월 이미징 사업부를 제펜 인더스트리얼 파트너스(JIP)에게 매각한다고 발표했고 올해 1월1일 매각 절차가 마무리됐다.

JIP는 OM 디지털 솔루션이라는 자회사를 설립해 넘겨받았고 올림푸스 이미징 사업부를 총괄하던 시게미 스기모토를 CEO로 임명했다. OM 시스템은 마이크로 포서드를 기반으로 하는 렌즈 교환식 카메라, 렌즈를 주력으로 오디오, 망원경 등을 판매할 계획이다.

올림푸스 카메라는 현재 재고가 소진될 때까지 남아 있겠지만 OM 시스템의 신제품이 나오면 자연스럽게 시장에서 사라지게 된다.

올림푸스 Goodby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