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월22일(현지시간) 발표를 앞둔 마이크로소프트의 서피스 프로8의 일부 사양이 유출됐다. ‘Shadow_Leak’이라는 트위터 계정에 일본 판매 사이트에 등록된 서피스 프로8 이미지가 올라왔다. 해당 이미지의 진위 여부는 아직 확인할 수 없지만 주요 매체가 예상했던 것과 일치하는 내용이 다수 포함되어 있다.
가장 먼저 눈에 띄는 변화는 얇아진 베젤과 13인치 120Hz 디스플레이를 탑재하고 11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로 성능을 끌어올린다. 기존 USB-A, USB-C 대신 2개의 썬더볼트 포트로 외장 그래픽이나 고성능 외부 기기를 연결할 수 있게 된다. 또 한 가지 반가운 소식은 SSD를 교체할 수 있다는 점이다. 서피스 랩탑4, 비즈니스 전용 서피스 프로7 플러스처럼 간편하게 사용자가 교체할 수 있는 탈착식 SSD 방식을 도입한 것은 반가운 일이다. 그리고 최신 버전인 윈도우11로 구동된다.
9월22일 이벤트에서는 서피스 고3, 서비스 북4를 포함해 마이크로소프트의 새로운 하드웨어가 대거 공개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듀얼 썬더볼트라니 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