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6월 출시 25주년을 맞이한 전설의 1인칭 슈팅 게임 ‘퀘이크’가 4K 화질 지원을 포함해 대대적인 그래픽 개선 작업을 거쳐 PC, 엑스박스, 플레이스테이션, 닌텐도 스위치로 출시됐다.
둠의 후속작으로 출시된 퀘이크는 90년대 가장 인기 있는 게임으로 중세 시대를 배경으로 다양한 총기를 사용할 수 있었다. 이번에 재출시된 버전은 4K 해상도, 와이드스크린 해상도, 다이내믹 조명, 안티 앨리어싱, 피사계 심도 지원 등을 지원한다.
지금까지 출시된 오리지널 퀘이크의 모든 확장팩이 포함되어 있고 울펜슈타인:더뉴오더의 개발사 머신게임즈가 새로 제작한 ‘디멘션 오브 더 머신’ 확장팩이 제공된다.
4명이 분할 화면으로 한자리에 모여 플레이하거나 크로스 플랫폼 지원으로 최대 8명이 멀티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퀘이크 4K 리마스터 버전은 1만1,0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아재들이여 다시 한 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