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러라고 만든 가상현실 기기가 아닐 텐데, 일본에서 무척 흥미로운 걸 만들고 있네요. 어떤 장면을 보고 있을지 무척 궁금한데요. 일본의 성인 콘텐츠 회사, 일루전이 삼성의 기어 VR용 성인 콘텐츠를 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삼성의 갤럭시가 일본에서는 저조한 성적이라고 하는데 어쩌면 이걸로 판세를 뒤집을 수 있지 않을까요?
일루전은 3D 성인 게임의 독보적인 우위를 점하고 있는 회사로 알만한 사람은 다 아는 회사죠. 지난해 출시한 플레이걸즈(Playgirls)라는 게임에 중강현실 기술을 도입했습니다. 이를 기어 VR로 즐길 수 있는 거죠.
안타깝게도 기어 VR 전용 스토어에서는 성인용 컨텐츠를 제공하는 게 금지되어 있습니다. 플레이걸즈 VR도 시판되는 일이 없을 것 같은데요. 하지만 일루전은 지속적으로 삼성과 접촉해서 다른 활로를 찾고 있다고 합니다. 사진 속 저 남성의 눈빛을 보면 기필코 해낼 수도 있을 것 같네요.
참고 링크 : 주간 아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