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을 향한 그리움은 점점 깊어지고 있죠.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코로나19 백신 접종 확대에 따른 해외여행 수요 대응을 위해 인천공항 내 스마트 서비스를 활용한 모바일 게임을 출시했습니다.


‘인천공항 방구석 해외여행’ 앱은 원하는 게임 캐릭터를 선택해 실제 공항에 도입된 셀프체크인과 셀프백드롭 등 다양한 스마트체크인 서비스를 가상공간에서 먼저 체험할 수 있도록 고안됐습니다. 게임의 간접 경험을 통해 키오스크를 좀더 쉽고 빠르게 이해할 수 있다고 하네요.


게임 내 미션을 완수하면 가상 해외여행 체험도 즐길 수 있습니다. 오는 7월 말까지는 미션 완료 후 지급되는 포인트로 공사에서 진행하는 여행 경품 이벤트도 참여 가능하죠. 해당 앱은 셀프체크인뿐만 아니라 추후 웹체크인과 식음료 시설 서비스 등과도 연계해 더 다양한 서비스를 도입할 예정이라고 하네요.

방구석이 아닌 실제 공항에서 셀프체크인을 경험하는 날이 빨리 왔으면 좋겠네요. ‘인천공항 방구석 해외여행’앱은 안드로이드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 가능합니다.

해외여행의 아쉬움을 달래는 방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