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크 인더스트리랑 협력이라도 한 걸까요? 울트론 퇴치에 바쁜 아이언맨이 한국에서 게이머들을 위한 게이밍 마우스와 게이밍 헤드셋으로 출시 됐습니다. 만든 회사는 제닉스네요. 마블 코믹스와 정식 라이선스 계약을 맺어서 출시했다고 합니다. 진짜 스타크 인더스트리와 협력을 한거군요.
마우스의 이름은 ‘AURAZA IM’입니다. 골드와 레드 컬러를 조화시켜 아이언맨 특유의 분위기를 반영하고 있죠. 좌우클릭 및 휠클릭, 2개의 사이드 버튼 DPI 변환버튼까지 총 6버튼을 갖추고 있습니다. 버튼이 많은데 버튼을 누르다가 헷갈릴 수 있지 아닐까요? 측면에는 125~1000Hz까지 폴링 레이트를 조절 할 수 있는 스위치도 제공한다고 합니다. DPI는 500~400까지 지원하네요.
헤드셋 2종의 이름은 ‘EHS 908’과 ‘EHS 903’입니다. 40mm 네오디뮴 다이나믹 드라이버를 채택해 게임 안에서 강력하고 힘있는 사운드를 들려준다고 합니다. 고성능 마이크도 탑재했죠.
디자인은 둘 다 마우스와 마찬가지로 아이언맨 디자인이지만 특히 EHS 903은 아이언맨의 심장인 아크 리액터를 재현해서 디자인이 더욱 멋있는 디자인이 됐습니다. 게이머에게 힘을 줄 것 같은 디자인이네요.
가격은 AUROZA IM이 6만 9000원, EHS 908과 EHS903은 10만 9000원, 16만 9000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