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일어나는 건 참 힘듭니다. 우리의 등교와 출근길은 항상 힘든 길이죠. 아침 잠이 많은 우리를 도와줄 제품이 나왔습니다. 귀에 거슬리는 알람 소리가 아닌 자연스러운 빛으로 깨워주는 제품이라고 하네요.
이름은 루미노(Lumino)입니다. 직사각형에 크기는 스마트폰 충전기보다 조금 크군요. 색상은 블랙, 화이트 두 가지가 있습니다.
사용법은 루미노를 콘센트에 꼽고 머리맡에 둔 조명의 전원 플러그를 루미노에 꽂으면 됩니다. 그리고 전용 앱으로 일어날 시각을 맞추는 거죠. 그러면 루미노가 일어나야 할 시각에 맞춰서 서서히 빛을 높여간다고 합니다. 아침에 태양빛으로 일어나는 거랑 비슷한 효과를 준다고 하네요. 효과가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일어나야 할 시간이 되면 알람도 울려준다고 하니 확실히 일어날 수는 있을 것 같습니다.
루미노는 지금 인디고고에서 펀딩 중입니다. 가격은 45달러(4만 8천 원), 배송은 10월부터입니다. 그때까지 알람 소리로 버텨야 겠군요.
참고 링크 : 인디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