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 오브제컬렉션 360도 공기청정기는 오브제컬렉션 최초의 공기청정기다. 공기청정기 최신 모델 ‘알파’의 장점이 공간 인테리어 가전에 녹아든 제품이다. 이달 11일 출시됐다.
신제품은 LG 공기청정기 가운데 첫 오브제컬렉션 모델이다. 차분하면서도 편안한 느낌의 네이처 그린 색상을 적용해 기존 오브제컬렉션은 물론 집안 전체의 인테리어 톤과도 잘 어우러진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대표 제품(AS351NGFA)은 지난 달 출시된 ‘퓨리케어 360˚ 공기청정기 알파’의 차별화된 성능을 그대로 담았다. 청정면적은 114㎡(제곱미터)이고, 위쪽과 아래쪽에 위치한 특허 34개가 녹아든 클린부스터는 청정 공기를 오염 공간에 빠르게 보내는 기류제어 기능을 한다.

필터에서 유해 물질을 거른 청정 공기를 좌우 140도 회전하는 상단, 하단 두 개의 클린 부스터가 공기 오염 공간으로 빠르게 보내 청정 해서 사용하지 않을 때 보다 최대 24% 빠르게 실내 공기를 정화한다. 상단 클린부스터의 좌우 회전 각도는 70도에서 140도로 2배 넓어졌고, 깨끗한 공기를 보내는 거리도 7.5미터에서 최대 9미터로 늘었다. 청정 거리는 최대 5미터로 거실을 넘어 주방까지 공기청정기 한 대로 커버되는 공간이 넓어졌다는 의미다.

별도로 판매되는 인공지능 센서를 신제품과 연동하면 공기청정기만 사용할 때보다 약 5분 더 빠르게 오염된 공기를 감지하고 센서가 있는 공간을 청정한다. 인공지능 센서는 최대 3개까지 연결할 수 있다. 오염이 자주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는 공간, 혹은 가장 공기가 깨끗해야 할 (아기가 주로 활동하는) 공간에 별도의 인공지능 센서를 설치할 수 있다.
▲운전 모드 변경, 필터 교체 시기 등을 알려주는 음성안내 ▲사용 시간과 필터에 쌓인 먼지양을 바탕으로 압력 차이를 측정해 필터 교체 시기를 더 정확하게 알려주는 필터수명센서 ▲항바이러스·항균 효과가 있는 V트루토탈케어필터 등 다양한 편의 기능과 위생 기능도 갖췄다.
가격은 청정면적 기준 66제곱미터(AS201NGFA)가 149만원, 114제곱미터(AS351NGFA)는 189만원이다. LG전자는 114제곱미터 제품과 인공지능 센서 1개, 무빙휠을 세트로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최대 17만원의 캐시백 혜택을 제공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