퀄컴이 모바일 기기 사운드의 상향 평준화를 위한 새로운 프로젝트 ‘스냅드래곤 사운드’를 발표했다. 스마트폰, 태블릿, 헤드폰, 이어폰, 게이밍 액세서리 등 다양한 기기에 저지연 같은 최신 오디오 기술을 적용해 끊김 없는 유선 수준의 음질 구현이 목적이다.

블루투스 연결 시 지연시간 89ms 이하,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 고해상도 24비트 96kHz 오디오, 광대역 보이스 사운드 등 최신 오디오 기술을 모두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스냅드래곤 사운드’ 규격을 만족하는 기기에는 소비자가 이 사실을 인지할 수 있는 인증 로고가 붙는다.

샤오미와 오디오 테크니카가 퀄컴 동반자로 참여을 밝힌 상황이다. 두 회사는 가장 먼저 ‘스냅드래곤 사운드’ 인증 로고가 새겨진 제품을 출시한다. 티달, 아마존 뮤직 HD, 스포티파이 하이파이 등 고음질 무손실 음원을 제공하는 음원 스트리밍과 연계도 주목된다.

​제임스 채프먼 퀄컴 부사장은 “인간의 귀는 무선 연결로 음악 감상, 게임, 화상 회의를 할 때 발생되는 지연 시간, 끊김 등에 반응이 매우 민감하다. 우리를 거의 모든 오디오 연결 포인트에서 사용자 불만 사항을 해결할 혁신을 제공하고자 한다.”라며 스냅드래곤 사운드 프로젝트에 기대감을 나타냈다.

퀄컴의 새로운 정복 프로젝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