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2021년 스마트TV 라인업을 공개했다. ‘마이크로 LED’와 ‘Neo QLED’ 그리고 ‘더 프레임’까지 8K, 4K 콘텐츠를 지원하는 동시에 애플 ‘에어플레이2’와 호환성을 갖춘다. 미국 모델에는 애플 OTT ‘애플TV+(플러스)’ 앱도 포함된다. 에어플레이2는 애플 기기 화면을 TV 화면으로 보내주고 애플TV+ 앱은 애플 오리지널 콘텐츠 접근성을 높인다.

QLED에서 진화, Neo QLED

Neo QLED는 전보다 40분의 1로 작아진(높이 기준) ‘퀀텀 미니LED’를 광원으로 적용한 점이 특징이다. 빛의 밝기를 12비트(4096단계)로 제어해 명암비와 블랙 디테일을 높였고, (Neo 퀀텀 매트릭스 기술과 Neo 퀀텀 프로세서)를 통한 재생 영상의 화질과 무관하게 8K 또는 4K에 최적화된 영상을 기대할 수 있다.

게임 기능도 강화됐다. ▲잔상과 흐릿함을 줄이는 AMD ‘프리싱크 프리미엄 프로’ ▲인풋 랙 최단 시간 적용(5.8ms) ▲울트라 와이드 뷰를 통한 21:9, 32:9 비율의 화면 조절 ▲게임 정보를 표시해 주는 게임바 기능을 새로 지원한다.

인공지능을 활용하는 ▲TV 설치 공간을 분석해 최적화된 사운드를 제공하는 ‘공간 맞춤 사운드+’ ▲영상 속 사물의 움직임에 맞춰 사운드가 스피커를 따라 움직이는 ‘무빙 사운드’ ▲TV와 사운드바 스피커를 활용해 입체감 사운드를 찾아주는 ‘Q 심포니’ 등 사운드 측면에서 새로운 기능도 있다.

15mm 두께와 돌출된 부분을 최소화한 ‘인피니티 디자인’이 적용된 Neo QLED는 글로벌 기준 8K 라인업은 3개 시리즈, 4개 사이즈(85·75·65·55형)로 8개 모델이 판매된다. 4K는 3개 시리즈, 5개 사이즈(85·75·65·55·50형)로 13개 모델이다. 국내에는 8K는 2개 시리즈, 3개 사이즈(85·75·65형)로 5개 모델, 4K는 2개 시리즈, 5개 사이즈(85·75·65·55·50형)로 9개 모델이 판매된다.

3월3일 출시되는 신제품 8K 85형은 1380만원부터 1930만원까지, 75형은 889만원부터 1380만원까지, 65형은 589만원이다. 4K는 50-85형이 229만원부터 959만원까지다.

110형·99형·88형 3가지 마이크로 LED

마이크로 LED는 현존 최고의 디스플레이 기술이 집약된 차세대 스크린이다. 마이크로미터(㎛) 단위의 초소형 LED를 사용하는 자체 발광 TV다. 실제 사물을 보는 것과 같은 자연 그대로의 화질을 경험할 수 있다. 무기물 소재를 쓰기에 열화나 번인 염려가 없는 것도 장점이다. 99형은 110형에 이어 상반기에 한국·미국 등 전 세계에 순차적으로 출시된다. 88형은 연내 출시 예정이다. 76형도 출시 계획이다. (※관련기사 : 미니LED? 마이크로LED? 다릅니다)

| 더 프레임

삼성전자는 ‘더 프레임’, ‘더 세리프’, ‘더 세로’, ‘더 프리미어’, ‘더 테라스’ 등 라이프스타일 TV 새 라인업도 공개했다. 2021년형 더 프레임은 전작 대비 절반 가까이 줄여 실제 그림 액자와 더 가깝게 보이도록 24.9mm의 두께를 구현했으며, 베젤 타입을 2가지, 베젤 색상을 5가지로 늘려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3월 출시된다.

더 프레임 신제품은 개인 사진이나 이미지를 저장할 수 있는 용량을 기존 500MB에서 6GB로 대폭 늘렸다. 최대 1200장의 사진을 4K 화질로 저장할 수 있다. 32·55·65·75형 4가지 사이즈로 3월 출시 예정이다.

집안을 작은 영화관으로 만들어 주는 홈 시네마 솔루션 ‘더 프리미어’ 는 글로벌로 출시를 확대하며 전용 롤러블 스크린도 선보인다.

가격도 덩달아 스페셜하게
이상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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