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에서 여가를 즐기는 ‘캠핑족’이 꾸준히 늘고 있다. 특히 승용차, 레저용 차량(RV) 뒤에 견인 고리를 장착해 끌고 다니는 캐러밴, 자체 엔진이 달린 캠핑카 증가세가 가파르다. 캠핑카 증가는 사람들간 뜻하지 않은 갈등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캠핑카 수요 대비 전용 주차장 등 관련 여건이 부족해서다. 국내 캠핑카 산업은 캠핑카 수요 대비 개별적으로 편히 정박하고 즐길 수 있는 장소가 턱없이 부족하다. 기술 또는 아이디어는 사람들의 갈등을 해소하고 삶을 윤택하게 만든다. 에이스캠퍼는 캠핑카 주차난을 해소하고 올바른 캠핑카 산업 성장과 안착을 위해 RV파크존을 구축하고 있다. 캠핑카족은 편히 쉴 곳을 제공받고 사업장주(사유지주)는 부가수익 창출할 수 있는 지역 경제 활성화를 기대할 수 있다.

에이스캠퍼 RV파크존은 모두가 상생하고 선순환하는 ‘종합레저문화플랫폼’ 구축의 일환으로 호텔과 리조트, 레저업체가 유휴지 내 마련되며 전국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김민성 에이스캠퍼 대표는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레저와 캠핑카 산업을 종합적으로 아우르는 ‘종합레저문화플랫폼’을 지향”한다며 “종합레저문화플랫폼은 독립적인 공간에서 안전하고 편안한 여행을 위한 환경을 제공하여,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 조금이나마 쉬어갈 수 있는 쉼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에이스캠퍼는 더 에이스 720, V-70, 하슬라 350S 등 대표 모델을 잇따라 성공시키며 국내 대표 RV(레저자동차) 기업으로 발돋움했다. 지난해 코스닥 기술특례상장 기술심사 통과 등급인 ‘TI-3 등급’을 획득하고 코넥스 시장에 신규 상장됐다. 올해는 기업 경쟁력 강화에 전사적인 노력을 다해 내년 코스닥 이전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얼리어답터 뉴스 에디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