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전자는 지난 15일 공개된 무선 이어폰 갤럭시 버즈 프로 론칭을 기념하는 추억의 애니콜 스페셜 커버를 선보였습니다.



첫 번째 커버는 故 이건희 삼성전자 전 회장이 제품 개발에 관여한 것으로 알려져 ‘이건희폰’이라 불렸던 애니콜 T100입니다. 크기 58.18 x 91.31 x 32.78mm의 동글동글한 추억의 애니콜 폴더폰을 그대로 표현한 디자인이 인상적이네요.



두 번째는 벤츠를 닮았다는 뜻에서 ‘벤츠폰’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던 애니콜 E700 커버입니다. 55.92 x 73.39 x 33.21mm로 T100보다 더 앙증맞은 크기와 매끈한 외형으로 휴대성 측면에서 더 용이하겠네요.

새로워진 갤럭시 버즈 프로 케이스를 폴더폰 모양으로 재구성한 아이디어가 기발하죠. 레트로 감성을 자극하는 애니콜 스페셜 커버는 삼성닷컴 공식 홈페이지에서 갤럭시 버즈 프로를 구매 시 증정품으로 선택 가능하며 해당 이벤트는 1월 15일부터 1월31일까지입니다.

커버 때문에 자극되는 구매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