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가 케이스티파이, 스와치와 각각 협업한 컬렉션을 선보인다.
케스티파이와 ‘미키 마우스 클럽 2020’ 협업은 디즈니의 사랑스러운 캐릭터가 케이스티파이 시그니처 제품에 등장한다. 케이스티파이는 새 컬렉션에서 미키와 친구들의 이야기 뒤에 숨겨진 고전 이야기를 혁신적인 모던 테크 액세서리로 풀어냈다. 스페셜 에디션 케이스와 함께 매력적인 컬러웨이, 플로트 아이콘, 퍼프 실루엣 등으로 구성됐다. 가격은 35달러(약 3만8천원)부터 시작된다.

‘미키 마우스 클럽’ 컬렉션으로 시작되는 이번 협업 제품은 초강력 보호력을 자랑하는 임팩트 케이스와 미러케이스 그리고 생분해성 비건 가죽 케이스와 자신만의 이니셜을 새길 수 있는 커스텀 서비스도 제공된다.

한정판 ‘Mickey Mouse Club Member’s Badge Case’는 70달러(약 7만6천원)부터 시작된다. 애플 아이폰, 삼성 갤럭시, 에어팟, 맥북, 아이패드, 애플워치, 무선 충전기, 투인원 그립 스탠드 그리고 최근 출시된 케이스티파이 UV 소독제 등이 있다. 디즈니 x 케이스티파이 컬렉션은 웨이팅리스트 페이지 등록 시 오는 20일 먼저 구매 가능한 우선권이 제공된다.

스와치는 2021년 첫 협업 파트너로 디즈니 ‘미키 마우스’를 선택했다. ‘디즈니 미키 마우스 X 키스 해링 컬렉션(키스 해링 컬렉션)’은 1980년대 뉴욕을 대표하는 사회운동가이자 세계적인 팝 아티스트 ‘키스 해링’에 대한 찬사를 담아 탄생됐다.
3종 구성의 이번 컬렉션은 키스 해링이 사랑한 디즈니 캐릭터 미키 마우스를 그의 작품에서 볼 수 있는 경쾌한 컬러와 재치 있는 패턴으로 재해석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레드 컬러의 스트라이프가 돋보이는 ‘마우스 마리니에르’는 미키 마우스 반바지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됐다. 레드와 화이트가 교차되는 반복적인 패턴의 다이얼은 유리 케이스 위에 새겨진 미키 마우스가 움직이는 듯한 율동감을 준다.
‘미키 블랑 수르 느와’는 다이얼 중심에 위치한 미키 마우스와 옐로 컬러의 시계 핸즈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전반적으로 블랙과 화이트의 미니멀한 색상으로 디자인되어 데일리로 착용하기 좋은 제품이다.
컬렉션 마지막 ‘이클렉틱 미키’는 키스 해링의 트레이드 마크인 흑백의 감각적인 곡선으로 완성한 미키 마우스 다이얼과 스트랩이 특징이다. 스와치 특유의 원색이 가미되어 포인트 아이템으로 활용하기 좋다.
오는 7일 출시되는 ‘디즈니 미키 마우스 X 키스 해링 컬렉션’은 스와치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만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