뱅앤올룹슨 브랜드 탄생 95주년입니다. B&O는 이를 기념해 베오플레이 H95 (Bang&Olufsen BeoPlay H95) 무선 헤드폰을 선보였습니다.

특유의 고급스럽고 모던한 디자인이 역시 뱅앤올룹슨의 아이덴티티를 느끼게 하는데요.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 기능을 탑재해 주변 소음을 효과적으로 차단해주며, 네오디뮴 자석이 들어간 40mm 티타늄 드라이버가 탑재되었고 저음을 강화한 가운데 뱅앤올룹순의 시그니처 사운드를 들려준다고 합니다. 배터리는 ANC 작동 시 약 38시간 재생 가능하고요.

접히는 폴딩 구조로 설계되어 있어 휴대도 간편합니다. 단단해보이고 고급스러운 알루미늄 캐링 케이스도 함께 들어있죠.

베오플레이 H95의 색상은 블랙과 그레이 미스트의 두 가지이며, 가격은 800유로(약 112만원)입니다.

얼리어답터 뉴스 에디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