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북으로 작업을 많이 한다면 포트 확장성이 무엇보다 중요할 것입니다. 국내 CNS Power의 자체 브랜드 커네틱(Connetick)의 11in1 멀티허브 USB-C 도킹스테이션(LGA-CFH119)을 출시했는데요. 무려 11가지의 포트를 내장했고 노트북 및 태블릿 거치대 역할도 하는 독(Dock)이죠.

PD 3.0, 100W로 초고속 충전을 지원하며, HDMI와 DP포트를 갖춰 4K 영상으로 깨끗한 화면을 볼 수 있는 것은 물론 VGA포트까지 무려 3개의 외부 디스플레이 기기를 동시에 연결해 쓸 수 있습니다. 모니터는 물론 TV, 빔프로젝터 등과 연결해 회의나 영화 감상 등 활용성을 극대화할 수 있죠.

또한 1000Mbps 기가비트 이더넷으로 빠르고 안정적인 네트워크를, USB 3.0 포트로 외장하드나 외장 SSD 등 다양한 주변기기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여전히 쓸모가 많은 마이크로SD와 SD카드를 동시에 인식하는 것도 장점이고요. 3.5파이 오디오 단자로 스테레오 출력도 가능합니다. 케이블의 길이는 190mm, 제품 사이즈는 260 x 89.8 x 22.1mm이며 무게는 351.5g입니다. ‘For LG’ 프로그램을 통해 LG의 컨설팅을 토대로 품질테스트와 Safety 자문을 받았다고 하니 품질도 기대할 수 있겠네요. 제품 가격은 159,000원입니다.

얼리어답터 뉴스 에디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