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이 언팩 행사를 통해 갤럭시 탭 S7과 갤럭시 탭 S7+를 공개했습니다. 각각 11인치와 12.4인치 디스플레이를 탑재했고 획기적으로 개선된 반응 속도로 더욱 자연스러운 필기감을 제공하는 S펜과 삼성 노트를 비롯해 120Hz 주사율의 디스플레이, 최신 모바일 프로세서, 5G 이동통신 등을 지원해 높은 업무 효율성과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제공하죠.

16:10 화면비에 얇은 베젤, 120Hz 주사율의 디스플레이, 각각 8,000mAh와 10,090mAh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해 영화나 게임, 인터넷 서핑 등 다양한 콘텐츠를 하루 종일 부드럽고 매끄러운 화면으로 몰입감 있게 즐길 수 있습니다.

S펜을 활용한 크리에이티브 작업용으로 다양한 앱을 지원한다는 점도 포인트인데요. 안드로이드 최초로 일러스트·웹툰·만화·애니메이션 등을 제작할 수 있는 인기 앱 ‘클립 스튜디오 페인트(Clip Studio Paint)’를 지원하는 것을 비롯해, 노트 필기 앱 ‘노트쉘프(Noteshelf)’, 그래픽 디자인 제작 플랫폼 ‘캔바(Canva)’를 선탑재했습니다. 이 외에도 동시에 최대 3개의 앱을 활용할 수 있는 멀티 액티브 윈도우, 즐겨 함께 사용하는 앱을 동시에 최대 3개까지 실행할 수 있는 앱 페어 기능을 지원해 멀티 태스킹도 강력합니다.

컬러는 미스틱 블랙, 미스틱 실버, 미스틱 브론즈 3종이며 국내에서는 8월 18일부터 사전 판매를 진행하고, 9월 3일 공식 출시될 예정입니다.

얼리어답터 뉴스 에디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