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의 와이어리스 이어폰 신제품 갤럭시 버즈 라이브(Galaxy Buds Live)가 공개됐습니다. 이는 갤럭시 최초의 오픈형 무선 이어폰으로, 인체공학적인 디자인을 채용해 하루 종일 착용해도 편안하게 음악을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강낭콩 모양의 디자인이 독특하네요.

갤럭시 버즈 라이브는 총 3개의 마이크와 가속도 센서를 활용해 더욱 강화된 통화 품질을 제공하며, 12mm의 전작 대비 더 큰 스피커와 오픈형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Active Noise Cancellation)을 적용해 사운드 경험과 몰입감을 향상시켰습니다.

또한 갤럭시 노트20나 갤럭시 탭 S7·S7+로 두 개의 갤럭시 버즈 라이브를 연동해, 음질의 저하 없이 친구와 함께 좋아하는 음악을 감상할 수 있는 ‘버즈 투게더(Buds Together)’ 기능도 지원하죠.

블루투스 5.0 지원, 케이스 무게 42.2g, 이어버드 무게 5.6g, 평균 사용 시간은 이어버드 단독으로 6시간입니다. 미스틱 브론즈·미스틱 블랙·미스틱 화이트의 3가지 색상이 있으며 가격은 198,000원입니다.

얼리어답터 뉴스 에디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