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콜릿이나 라면, 케첩 등 식품의 로고나 패키지 디자인을 차용한 굿즈를 출시하는 경우가 꽤 많죠. 이번에는 빙그레의 스낵 ‘꽃게랑’이 그 주인공입니다. 정정할게요. ‘꼬뜨-게랑(Côtes Guerang)’입니다.

꽃게랑의 꽃게 이미지를 고급 브랜드처럼 재탄생 시켰습니다. 새로운 발음의 ‘꼬뜨-게랑’이라는 이름부터 마치 명품 패션 브랜드를 떠오르게 하네요.


선글라스와 미니백, 마스크, 로브, 티셔츠 등 다양한 꼬뜨-게랑 패션 아이템이 출시됩니다. MZ 세대를 위한 ‘플렉스’의 일환으로 고안된만큼 진지한 컨셉의 화보 자체만으로도 보는 재미가 생기네요.

꼬뜨-게랑은 현재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오픈해 실제 패션 브랜드처럼 소식을 전하면서 사람들의 호응을 받고 있다고 하네요. 꼬뜨-게랑의 굿즈는 7월 7일 G마켓에서 일주일간 단독 출시됩니다.

진심인지 농담인지 아직도 헷갈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