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하이저 일렉트로닉 아시아에서 자르 테크놀로지와 파트너쉬을 맺고 에어로스컬(AeroSkull) 블루투스 스피커를 국내에 공개했습니다. 참고로 젠하이저 일렉트로닉 아시아는 젠하이저의 자회사입니다.
이름처럼 디자인은 해골을 닮은 독특한 모습입니다. 재질은 메탈소재이며 XS및 나노 버전의 두 가지 라인업입니다. 우선 에어로스컬 XS버전은 최대 10시간 연속재생이 가능하며 블루투스 기능으로 스마트폰과 연결이 가능합니다. 실버, 블랙, 골드, 핑크, 글로시 블루, 레드 등의 6가지 색상 중에 하나를 고를 수 있습니다.
에어로스컬 나노 버전은 높이 7cm, 무게 100g의 초소형 콤팩트한 디자인으로 최대 8시간의 배터리를 지원합니다. 크기에 비해 꽤 넉넉한 6W 수준의 사운드 출력이며, 블루투스 4.0 기술을 지원합니다. 색상은 실버, 블랙, 골드, 핑크, 무광 소재 블루의 5가지 색상 중에 하나를 고를 수 있습니다.
에어로스컬 XS 및 나노 스피커의 소비자 가격은 각각 45만원, 19만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