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블랑(Montblanc)의 어린 왕자 사랑은 올해도 꾸준히 이어지네요. 생텍쥐페리의 대표작 어린 왕자를 모티브로 한 마이스터스튁 르 쁘띠 프린스 스페셜 에디션(Meisterstück Le Petit Prince Special Edition)의 세번째 버전을 선보입니다.
‘마이스터스튁 르 쁘띠 프린스 더 플래닛 에디션(Meisterstück Le Petit Prince the Planet Edition)’은 어린 왕자가 사는 소행성인 B612와 장미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했습니다. 장미의 컬러가 떠오르는 버건디 컬러와 땅을 고르고 있는 어린 왕자의 모습을 새긴 디테일이 인상적이네요.
이번 에디션에서는 문학동네 출판사와 협업한 어린왕자 몽블랑 에디션 책도 함께 출간됩니다. 몽블랑 제품과 동일한 장미 컬러 북커버 디자인을 한정판으로 선보인다고 하네요. 책 뒷면에는 어린왕자가 돌보는 장미 일러스트가 삽입되어 있습니다.
만년필인만큼 어린 왕자를 기념하는 것 중 고풍스럽고 클래식한 제품군에 속하겠네요. 솔리테어, 두에 등 소재에 따라 총 3가지 모델로 나뉘는 더 플레닛 에디션은 소재 내에서 만년필, 롤러볼 그리고 볼펜 총 3종으로 세분화되어 출시됩니다.
On ne voit bien qu'avec le coeu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