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께 효도할 절호의 기회입니다. 단돈 7,790만 원으로 부모님을 행복하게 해드릴 수 있습니다. 벌통이요? 잊으세요. 저렴한 로봇 한 대면 양봉도 알아서 척척 할 겁니다.
티몬이 말만 하면 척척 대령하는 심부름 로봇 심보(SIMBO)를 판매 중입니다. 주인의 심리를 읽고, 사람처럼 유연하게 움직이며, 디자인도 질리지 않습니다. 매력적이죠?
요리? 냉장고를 부탁해도 될 정도입니다.
설거지? 뽀득뽀득 기름기 하나 없이 완벽하게 해냅니다.
청소? 이게 진정한 로봇 청소기죠.
냄새나는 음식물 쓰레기, 이제는 직접 버리지 말고 심보하게 맞기세요.
마사지…저도 받아보고 싶군요.
외로울 땐 심보를 부르세요. 말동무가 되어 드립니다.
이외에도 자장가를 끝내주게 부르고요. 빔프로젝터나 내비게이션, 층간소음 복수 용으로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이정도 기능을 단돈 7,790만 원으로 얻을 수 있다니 끝내주네요. 더 끝내주는 건 1시간 충전으로 3일 간 작동한다는 겁니다. 전기차 회사들 다 뭐하는 겁니까? 티몬에게 배우세요.
가격이 파격적인만큼 판매량도 엄청납니다. 현재까지 24만5천 대가 넘게 팔렸습니다. 부담없는 가격인 만큼 얼리어답터 독자분들도 하나씩 구입하시죠. 판매는 아마 오늘 딱 하루일 겁니다. 포근한 날씨만큼 화가 나네요.
참고 링크 : 티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