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마하가 새로운 아리우스(ARIUS) 시리즈 디지털피아노 ‘YDP-S54’를 출시했습니다. YDP-S54는 작년 7월에 출시된 ‘YDP-164’와 기능과 스펙이 동일하지만 보다 슬림한 외형이 특징입니다. 좁은 공간에 두고 사용하기에 안성맞춤이죠.

YDP-S54는 88개의 모든 건반 하나 하나에 3개의 센서가 부착된 GH3(Graded Hammer 3) 건반으로 연주자의 미묘한 뉘앙스까지 표현할 수 있습니다. 세계 유수의 피아니스트들이 애용하는 야마하 풀 콘서트 그랜드피아노 CFX 음색을 정밀하게 샘플링하여 어쿠스틱 원음에 가까운 피아노 소리를 연주하고 감상할 수 있죠. 헤드폰을 착용하고 연주해도 악기 본체에서 소리가 나는 자연스러운 느낌을 받을 수 있는 스테레오포닉 옵티마이저 기능은 이웃과의 소음 문제없이 마음 놓고 연습하고 싶어 하는 사용자에게 유용합니다.

또한 야마하 피아노 전용 애플리케이션 ‘스마트 피아니스트(Smart Pianist)’와 연동하면 음색 선택, 녹음 기능 등을 쉽고 간단하게 조작할 수 있으며 앱에 저장되어 있는 유명 클래식 악보를 보면서 연주할 수도 있습니다. YDP-S54의 가격은 139만 원입니다.

얼리어답터 뉴스 에디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