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코로나 19 바이러스로 대표적인 안전 자산인 골드바의 인기도 급상승 중이죠. 카카오프렌즈(Kakao Friends)가 우정사업본부와 손잡고 라이언과 어피치 캐릭터를 각인한 ‘카카오프렌즈 우체국 미니 골드바’를 지난 20일 출시했습니다.

반짝반짝한 순금 위에 입혀진 라이언과 어피치가 귀엽네요. 미니 골드바는 앞・뒷면에 캐릭터의 앞모습과 뒷모습이 담긴 기본형과, 앞면에는 캐릭터와 하트가 있고 뒷면에는 캐릭터 얼굴이 패턴으로 각인된 러브형 총 2가지 버전으로 출시됐습니다.

미니 골드바는 반 돈(1.88g), 한 돈(3.75g), 두 돈(7.5g) 총 3가지의 중량으로 선보입니다. 앙증맞은 미니 골드바뿐만 아니라 라이언과 어피치가 장식된 벨벳 텍스쳐의 케이스까지 시선을 사로잡네요.

앙증맞은 사이즈로 돌반지를 대신하기에도 좋은 선물이 되겠네요. 카카오프렌즈 우체국 미니 골드바는 인터넷 우체국 홈페이지에서 구매 가능하며 국제 금 시세를 반영해 판매 가격은 매일 오전 9시, 오후 1시마다 변동됩니다.

금 시장에도 진출(?)하는 라이언과 어피치
제품을 쓰고 그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