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주여행이 진정 현실로 다가온 기분이다. 스페이스X(Space X)의 우주여행선이 마침내 2021년 첫 관광 비행에 나선다. 최근 이 회사는 국제우주정거장(ISS)으로 관광객 3명을 보내기 위한 파트너십을 마쳤다고 발표했다. 관광객은 팔콘9(Falcon 9) 로켓과 캡슐을 타고 ISS로 날아갈 예정이라고. 또한, ISS에 10일간 꿈같은 휴가를 보낼 예정이라고 한다. 티켓도 판매했는데 가격이 상상을 초월한다. 뉴욕 타임스에 따르면 우주여행 비용은 5천5백만 달러(약656억원)다. 우주는 현실로 다가왔는데, 가격이 비현실적인 게 참 아이러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