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악기 및 음향 전문기업 야마하가 어린이를 위한 교육용 미니 키보드 ‘PSS-E30’과 ‘PSS-F30’을 출시했습니다. 이 미니 키보드 2종은 아이의 감성 발달을 위해 개발됐는데, 무게가 가벼워 휴대하기 용이하고 건전지(AA 4개) 또는 USB 버스 파워로 구동되어 가정은 물론 야외 등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사용할 수 있습니다. 건반은 유아·아동을 위한 키보드답게 아이의 작은 손에 딱 맞는 미니 사이즈죠.

‘PSS-E30’은 6세 미만의 유아용 키보드로 호기심과 상상력을 키우는 리얼한 악기 음색과 동물 소리 등 다양한 효과음을 내장한 게 특징입니다. 특히 내장되어 있는 동물 소리는 실제로 동물원에서 녹음한 것으로 더욱 생생함을 느낄 수 있죠. 또한 키보드에서 나는 소리나 화음을 맞히는 퀴즈 모드를 통해 음정도 배울 수 있습니다. 가격은 89,800원입니다.

‘PSS-F30’은 야마하의 초보자용 키보드 ‘PSR-F51’의 축소판입니다. 건반을 본격적으로 배우기 시작하는 6세부터 10세 미만의 초등학교 저학년에게 적합하죠. ‘PSS-E30’과 동일한 미니 건반이지만 더 많은 음색과 스타일이 내장되어 있고 자동 반주 기능이 탑재되어 쉽고 다양한 나만의 곡을 연주하고 만들 수 있습니다. 가격은 98,900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