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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골이 심하신 분들 주목해 보세요. 코골이를 줄여주는 베개가 나왔습니다. 이름은 이비키 버스터(ibiki buster)입니다. ‘이비키(いびき)’는 ‘코 고는 소리’를  뜻하는 일본어라고 합니다. 그럼 이비키 버스터는 ‘코 고는 소리 막는 제품’ 정도로 해석할 수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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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리는 간단합니다. 소리 감지 센서가 코 고는 소리를 감지하면 베개 높이가 조절됩니다. 베개 높이가 살짝 높아지는 것인데요. 이것이 코 고는 소리를 멈추거나 줄이는 데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코골이의 주된 원인 중 하나가 기도가 좁아지는 것이라고 하는데요. 베개 높이를 높임으로서 기도가 충분히 열릴 수 있도록 돕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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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개 높이는 내장된 주머니를 이용한다고 합니다. 주머니에 공기가 채워지면 목이 들리고, 공기가 빠지면 목이 가라앉은 방식이죠. 베고 자는 데 큰 불편함은 없겠네요. 직접 써본 사람들의 평은 좋은 편인데, 개발업체는 “사람마다 효과가 다를 수 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사용시간은 하루 8시간 기준으로 1주일 정도 사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배터리를 가득 충전하는데 걸리는 4시간 정도 걸립니다.

가격은 꽤 쎕니다. 일본돈 1만8333엔, 우리 돈으로 하면 약 17만 원 정도입니다. 이 돈이면 천연 라텍스 베개를 여러 개 살 수 있는 돈이네요. 자동으로 된다는 건 역시 비싸군요.

 

참고 링크 : 이비키 버스터 홈페이지

자동차, 특히 재미있는 자동차를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