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서가 프리미엄 게이밍 브랜드 프레데터(Predator)의 모니터 신제품을 공개했습니다. 총 3종이며 각각 32인치, 37.5인치, 55인치 크기의 디스플레이가 탑재되었습니다.
프레데터 X32는 UHD(3840×2160) 해상도, 최대 1,440니트의 밝기를 지원하는 게이밍 모니터인데요. 미니 LED 기술 적용과 베사 디스플레이 HDR 1400 인증으로 생생한 화면을 제공합니다. 또한, 어도비의 컬러 규격인 Adobe RGB를 99% 만족하고요. Rec2020 색 영역의 89.5%를 만족해 높은 색 정확도를 보여줍니다. 144Hz 주사율, 178도 광시야각, 스테레오 스피커, 인체 공학적 스탠드 등의 특징도 갖췄습니다.
프레데터 X38은 UWQHD+(3840×1600) 해상도, 2300R 곡률의 게이밍 모니터입니다. 이 제품은 엔비디아 지싱크 프로세서 통해 부드러운 게임 화면을 제공하는데요. DCI-P3 색 영역을 98% 지원하고, 베사 디스플레이 HDR 400 인증으로 색 정확도 또한 높습니다. 최대 175Hz 고주사율, 1ms 응답 속도로 모션이 많은 화면을 잔상 없이 부드럽게 표현해 주기도 하죠.
프레데터 CG552K는 55인치 대화면 4K(3840×2160) OLED 디스플레이가 탑재된 제품입니다. 최대 400니트 밝기, DCI-P3 색 영역을 98.5% 만족하는 모니터로 화려한 영상미를 경험할 수 있죠. 조명 센서를 통해 실내의 광도를 감지하고, 자동으로 밝기를 조절해 주고요. 근접 센서를 통해 사용자의 움직임을 감지하고, 사용자 모드를 스스로 변경해 주기도 합니다. HDMI 단자, USB 3.0/2.0 단자, 디스플레이 단자를 지원하는 등 연결성도 좋습니다.
프레데터 모니터 3종의 국내 출시일은 미정, 가격도 미정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