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의 세계적인 오디오 브랜드 클립쉬(Klipsch)가 플래그십 완전 무선 이어폰 T10 True Wireless를 선보였습니다. 클립쉬는 70년이 넘는 역사를 가졌고 혼 유닛 구조를 통해 균형적이면서도 시원한 고음역 등으로 유명하죠.


T10은 세상에서 가장 작고 가벼운 무선 이어폰이라고 하는데, 어쨌든 독특한 디자인을 하고 있습니다. 귀에 쏙 들어가는 노즐부터, 하우징이 꺾이는 구조를 통해 귀에 밀착되어 안정적인 착용감을 전해준다고 하네요. 충전 케이스 디자인도 상당히 특이합니다.

T10은 노이즈 캔슬링 기능으로 주위 소음을 차단해주며 배터리 타임은 이어버드 기준 약 6시간입니다. 가격은 649달러이며 올 가을에 정식으로 출시될 예정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