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모니터에 모니터암을 장착해 디스플레이를 자유자재로 움직이며 편하게 사용하고 공간절약도 하는 경우가 많아졌는데요. LG가 이런 형태의 새로운 프리미엄 모니터인 ‘LG 울트라파인 에르고’를 공개했습니다.

LG 울트라파인 에르고는 오랜 시간 모니터로 작업하는 사용자, 잘못된 자세로 모니터를 바라보며 목과 어깨 통증을 느끼는 사람들에게 딱 맞는 인체공학 설계가 적용된 모니터입니다. 집게 형태의 클램프를 적용해 테이블 가장 자리에 스탠드를 고정할 수 있어서 일반 모니터 대비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별도의 도구 없이도 화면부와 스탠드 조립도 간편하게 가능하고요.


스탠드를 움직이지 않고도 화면을 앞으로 당겨 원하는 위치에 화면을 놓을 수 있고, 좌우 방향으로도 각각 최대 280도까지 돌릴 수 있어서 여러 사람이 함께 화면을 보기에도 편합니다. 위 아래 방향으로는 13cm 이내로 움직일 수 있고, 25도씩 기울일 수 이씁니다. 화면을 90도 돌려 세우는 피벗 기능도 지원합니다.

LG 울트라파인 에르고는 4K UHD 3840 x 2160 IPS 디스플레이를 장착하고, DCI-P3 색영역 95%를 지원해 고해상도 콘텐츠 색상을 정확하게 보여줍니다. 또한 최신 USB-C 기능도 적용해 별도 전원을 연결하지 않고도 노트북을 충전하며 모니터 동시 사용도 가능합니다. LG 울트라파인 에르고는 1월 초 열리는 CES2020에서 정식으로 선보인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