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벼운 무게와 스타일리시한 컬러, 산뜻한 착용감이 조화된 오픈형 와이어리스 이어폰이었던 어바니스타 스톡홀름 이후 새로워진 제품이 등장했습니다. 어바니스타 파리(Urbanista Paris)입니다. 가장 큰 변화는 오픈형이었던 하우징이 인이어 형태로 바뀌었다는 점입니다.

네 가지 종류의 멋진 컬러와 잘 빠진 디자인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인이어 형태로 바뀌었는데 착용감이 매우 안정적이고 압박감이 없습니다. 무게 자체도 가벼워 매우 산뜻하죠.

어바니스타 파리는 퀄컴 QCC3020 칩셋을 탑재했고 블루투스 5.0과 SBC, AAC, AptX 등의 고음질 코덱도 지원해 한층 깊이 있는 음질을 들려줍니다. 퀄컴 cVc 기술로 통화 품질도 개선되었다고 합니다.

특히 케이스도 작은 사이즈와 2.2cm의 슬림한 두께, 45g의 가벼운 무게를 유지하면서 이번에는 무선 충전도 지원해 더욱 편리하게 충전할 수 있습니다. 단자는 USB-C 규격이고요. 매트한 느낌으로 무광 처리되어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느끼게 하는 점도 멋지죠.

또한 안드로이드와 아이폰 연결 상관 없이 편리한 터치 컨트롤을 지원합니다. 통화 수신부터 트랙 컨트롤과 볼륨 조절까지 가능해 유용합니다. 각 이어버드를 단독으로 페어링 해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배터리 타임은 이어버드 4~5시간, 충전 케이스 포함 최대 20시간 음악 재생이 가능합니다.

우수한 착용감과 준수한 음질, 편리한 사용성이 두루 조화된 힙한 무선 이어폰을 찾는다면 어바니스타 파리도 좋은 선택이 될 것 같습니다.

어바니스타 이어폰 중 가장 강력한 녀석
여러분의 잔고를 보호하거나 혹은 바닥낼 자신으로 글을 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