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인프렌즈 브라운과 샐리가 블루투스 이어폰으로 탄생했습니다. 경쟁 캐릭터라 할 수 있는 카카오프렌즈 이어폰의 경우 케이스 위에 조그마한 캐릭터 피규어가 엎드려 있는 형태였는데, 이 제품은 아예 캐릭터가 이어폰으로 변한 듯 물아일체의 모습을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하얀색 이어버드 디자인도 둥글둥글하니 귀엽네요.


브라운앤프렌즈 블루투스 이어폰은 블루투스 5.0을 지원하고 저음부터 고음까지 깨끗하고 부드러운 음향을 들려준다고 합니다. 그러나 SBC나 AAC 코덱에 대한 언급은 없네요. 배터리는 이어버드 단독 3.5시간, 케이스 충전으로 최대 12시간 지속되며 IPX5 방수를 지원합니다. 가격은 35,900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