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포의 서브 브랜드 리얼미(Realme)에서 오픈형 완전무선이어폰을 공개했습니다. 버즈 에어(Buds Air)라는 이름의 이어폰인데요. 이어폰 하나로 여러 브랜드를 떠올리게 하는 아주 인상적인 제품입니다.


디자인과 기능은 모두가 연상하는 그 제품과 비슷합니다. 블루투스 5.0을 통한 인스턴트 페어링을 지원하죠. 케이스를 열면 자동으로 스마트폰과 연결됩니다. 톡톡 건드려 음악을 재생하거나 전화를 받을 수 있는 터치 컨트롤도 가능하고요. 구글 어시스턴트를 불러올 수도 있습니다.


이어버드에는 12㎜ 드라이버가 들어가 있다고 합니다. 색상은 블랙, 화이트, 옐로우, 3가지입니다.


배터리 지속 시간, 무선 충전 지원 여부 등 자세한 사양은 공개되지 않았네요. 가격 역시 공개되지 않았지만, 외신에 따르면 70달러(약 8만3천원) 정도 될 것으로 보입니다. 출시일은 12월 17일입니다.

흠...
도전하는 사람들과 도전적인 아이템을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