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의 패션 브랜드 휴고 보스(Hugo Boss)의 보스(BOSS)와 고급 도자기 브랜드 마이센(MEISSEN)이 연말을 맞아 의미 있는 컬래버레이션을 선보입니다.

마이센의 빅 파이브(The Big Five) 컬렉션에서 영감을 받아 아프리카의 사자, 표범, 코끼리, 코뿔소 그리고 물소를 다양한 원단에 모노크롬 패턴으로 프린트 해 새롭고 개성있는 컬렉션을 보여줬네요.

보스와 마이센의 컬래버레이션에는 옷뿐만 아니라 가방, 양말과 스니커즈 등 다양한 패션 아이템들도 포함되어 있네요. 보스와 마이센 매장에서 선보이는 한정판 포쉐린 머크 컵도 구매 가능합니다.

도자기의 특색있는 패턴을 활용했다는 점 말고도 이번 홀리데이 캡슐 컬렉션이 특별한 이유는 이 컬렉션으로 아프리카 코끼리를 위한 자선단체 ‘Elephants for Africa’에 기부가 되기 때문입니다. 연말을 맞아 자선의 따뜻한 의미가 더 돋보이네요.

코끼리를 돕는 홀리데이 선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