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쉬프트캠(ShiftCam)은 아이폰 11 시리즈로 사진 찍는 즐거움을 더해주는 렌즈 케이스다. 아이폰 11 프로 시리즈에 5개의 렌즈를, 아이폰 11에 3개의 렌즈를 더해 다채로운 촬영을 도와준다.

아이폰 11 프로 케이스에는 10배 접사 렌즈, 20배 접사 렌즈, 4배 망원 렌즈, 빛 반사 제거 렌즈가 붙었다.




기본 와이드 렌즈에 10배 접사, 어안 렌즈를 얹어 쓸 수 있고, 기본 망원 렌즈에 20매 접사, 4배 망원 렌즈를 얹어 쓸 수 있다. 이를 통해 선예도 높은 접사는 물론 좀 더 먼 거리에서 피사체를 당겨서 찍을 수 있도록 해준다.

기본 울트라 와이드 렌즈에는 빛 반사 제거 렌즈를 얹을 수 있다. 거울에 비친 물체를 없애줘 거울 뒤편 피사체를 또렷하게 표현해주는 렌즈다.

아이폰 11 케이스에는 10배 접사 렌즈, 어안렌즈, 빛 반사 제거 렌즈가 포함됐다. 10배 접사, 어안 렌즈는 기본 와이드 렌즈에, 빛 반사 제거 렌즈는 기본 울트라 와이드 렌즈에 얹어 쓴다.

케이스에 렌즈가 붙은 형태이기에 별도 장착 없이 렌즈만 부분만 쓸 멀어서 쓸 수 있다는 게 이 제품의 특징이다. 단점은 어마어마한 인덕션이 추가되기에 미관상 다소 거부감이 든다는 것. 이를 극복할 수 있을 만큼 사진 촬영에 욕심이 많다면 한번쯤 사용해 봐도 좋을 듯하다. 제품은 인디고고에서 만날 수 있다. 최소 펀딩 가격은 약 8만원이다.

뇌이징 덕분인가? 별로 안 어색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