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니인터랙티브엔터테인먼트코리아가 PS4 타이틀 데스 스트랜딩(DEATH STRANDING)을 국내 출시했다. 메탈기어 시리즈로 유명한 코지마 히데오 감독이 코나미에서 독립 후 내놓은 첫 작품으로 장르는 액션이다.


이 게임은 데스 스트랜딩이라는 괴현상으로 완전히 바뀐 세상에서 끊어진 사회를 연결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샘 브리지스의 이야기를 그린다. 지금까지 본 적 없는 게임 진행 방식과 독특한 설정, 분위기, 뛰어난 그래픽 등으로 출시 전부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노만 리더스를 비롯한 배우들의 모델링이 적용되었고, 실제 연기까지 맡아 더욱 기대를 모았다.

한편, 지난 1일 각종 해외 사이트에서 리뷰가 공개되었는데, 평가는 극명하게 나뉘는 편이다. ‘오락은 없고 예술만 있다’는 의견과 ‘재미와 예술을 모두 갖췄다’는 의견이 팽팽하다. 현재 메타 크리틱 점수는 83점이다. 타이틀은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바로 구매할 수 있다. 가격은 스탠다드 에디션(디스크/다운로드) 기준 6만4천8백원이다.

대작일까 망작일까? 직접 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