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주얼리 브랜드 티파니앤코(Tiffany & Co.)에서 벼르기라도 한 듯 남성을 위한 상품을 다량으로 선보였습니다.

티파니앤코의 더 월드 오브 맨(The World Of Men) 컬렉션은 남성들이 단순한 주얼리를 넘어서 생활 속 소품으로도 브랜드를 만끽할 수 있도록 제품군을 확대시켰습니다.


기존 남성용 제품이 반지와 팔찌, 커프스링크 위주로 한정됐었다면 이번에는 범위가 더 넓어졌습니다. 군번줄이 연상되는 목걸이부터 시작해 포커 세트, 포켓볼 세트, 큐대 초크, 체스 세트 등 게임을 위한 소품들까지 다양하게 출시됐네요.

선글라스, 스위스 아미 나이프, 힙플라스크, 가방, 나침반, 병따개 그리고 얼음 집게까지 남성이 쓸만한 것들은 모두 야무지게 챙겨서 약 100여개에 달하는 남성용 컬렉션을 완성시켰습니다.

주얼리라기보다 기념품의 느낌이 다소 강한 부분도 있지만, 아이디어 넘치고 다채로운 제품들 덕분에 남성의 관심을 끌어오는 데는 확실히 효과적이겠네요.

마성의 하늘색 상자가 남심도 저격할 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