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실에서는 느낄 수 없는 속도감, 장애물을 피해 브레이크를 밟아 급회전하는 재미, 다른 게이머를 역전하는 짜릿함, 이런 느낌 때문에 우리는 레이싱 게임을 합니다. 하지만 스마트폰으로 즐기는 레이징 게임은 특유의 속도감이나 진동, 몰임감이 부족해 아쉬울 때가 있죠.

그래서 대만의 세라핌은 스마트폰으로 즐기면서 레이싱의 재미를 높여줄 스마트폰 레이싱 휠을 개발했습니다. 세라핌 R1+(Serafim R1+)는 스마트폰과 연동되는 레이싱 휠인데요. 기존의 레이싱 휠은 스마트폰 레이싱 게임을 구동할 수 없다는 단점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PC, 플스 등으로만 레이싱 게임을 할 수 있었죠.

하지만 세라핌 R1+는 iOS, 안드로이드와 블루투스로 연동이 됩니다. 총 28개의 레이싱 게임 (아스팔트시리즈, 리얼 레이싱, 시티 드레프트 등)을 지원하는데요. 핸들과 스마트폰을 연결해 레이싱 게임의 스릴을 즐길 수 있습니다. 또, 스마트폰을 애플TV나 크롬캐스트와 같은 미러링 장치와 연동해 TV로도 큰 화면으로 확장할 수 있다고 합니다.

물론, 스마트폰 이외의 기기와도 연동됩니다. PC, 스위치, PS4, PS3, 엑스박스 원 등을 사용하여 플레이할 수 있는데요. 이때는 레이싱 진동 기능 또한 지원합니다. 차량 충돌, 비포장도로 등을 게임을 하면서도 실감 나게 느낄 수 있습니다. 세라핌 R1+는 레이싱 중 손이 미끄러지지 않도록 차량용 고무 재질을 사용했습니다. 플레이스테이션 콘솔 버튼과 유사한 모양으로, 빠르게 콘솔에 적응할 수 있다는 점도 세라핌 R1+의 장점이라고 할 수 있겠죠.

엑셀, 브레이크 패드가 기본 구성으로 포함된 세라핌 R1+ 레이싱 휠은 지금 와디즈에서 펀딩 중이며, 최저 펀딩 금액은 10만7천 원입니다.

와디즈는 국내 최고 크라우드펀딩 플랫폼입니다. 국내를 넘어 아시아 시장까지 진출하는 그날을 꿈꿉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