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프로가 어쩌면 고프로 히어로8 블랙보다 더 많이 팔리길 기대하는 것 같은 액션캠, 고프로 맥스 360(GoPro MAX 360)을 정식으로 공개했습니다. 이름처럼 전후면에 각각 어안렌즈가 장착되어 다이내믹한 액티비티 활동을 360도 영상으로 담을 수 있죠. 크기는 고프로 히어로8 블랙보다 살짝 더 큽니다. 역시 마운트는 내장형이고요.

고프로 맥스 360이 찍는 영상은 5.6K 30fps이며 손떨림을 보정해주는 Max HyperSmooth 기능이 탑재되어 안정적인 화면을 얻을 수 있습니다. 군데 군데에 내장된 6종의 내장 마이크로 소리도 입체적으로 담아줍니다. 촬영한 360도 영상은 GoPro 앱을 통해 간편하게 변환할 수 있고요. 디지털 렌즈로는 13mm Max SuperView, 16mm 광각, 19mm 리니어, 27mm 협각의 화각을 조절할 수 있죠. 고프로 히어로8 블랙과 마찬가지로 1080p 라이브 스트리밍이 가능합니다. 사진의 경우 어안렌즈를 적극 활용한 270도의 파노라마컷을 촬영할 수 있습니다. 방수는 수심 5m까지 버티는 능력을 보여주네요.

고프로 맥스 360의 가격은 64만8천원이고 현재 사전 주문이 가능합니다.

얼마나 부드러운 360도 보정 능력을 보여줄지!
여러분의 잔고를 보호하거나 혹은 바닥낼 자신으로 글을 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