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위 ‘운동은 장비 빨’이라고 하죠. 축구는 축구화에 따라, 배드민턴은 배드민턴 채에 따라 볼을 맞히는 정확도와 민첩성, 나아가 승패까지 달라지곤 합니다. 옷과 양말도 마찬가지인데요. 좋은 양말은 운동의 재미와 승률을 높이기도 한다는 것을 아시나요? 하체의 순발력은 높이고 부상 위험은 낮추는 와글리 발목 압박 테이핑 양말을 소개합니다.

운동을 하다 보면 가장 많이 다치는 부위가 바로 무릎과 발목인데요. 스포츠를 하며 생기는 발목부상을 줄이려면 발목을 꽉 잡아주면서도 민첩하게 움직일 수 있도록 유연성을 갖춘 양말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래서 와글리 테이핑 양말은 테이핑 부분을 넓히고, 조임 압박력을 6배 높여 발목의 피로도를 최소화했죠.

또, 발과 발목의 부위별로 다른 압박 강도를 구현했습니다. 발목 윗부분과 발 끝부분은 너무 조이지 않도록 압력 강도를 줄이고, 발의 아치 부분부터 복숭아뼈에 이르는 주요 발목 부위에는 압박 강도를 높였습니다. 불필요한 곳에 압박감을 느껴서 운동 효율이 떨어지지 않도록 말이죠.

축구를 할 때는 간혹 신발 안에서 발이 미끄러져 발톱을 다칠 때가 있는데요. 신발과 발 사이의 유격(헐거운 정도)을 잡아주는 것도 스포츠 양말이 해야 할 역할입니다. 와글리 테이핑 양말은 발바닥 부분에 논슬립을 적용해, 운동 경기 시 발과 신발의 일체감을 높였습니다. 방향을 급하게 틀거나 갑자기 멈추어 선다 해도 논슬립 패드가 잡아 주기 때문에 원하는 정확하게 원하는 운동 동작을 구현할 수 있습니다.
운동 후 끈적하게 남는 땀과 냄새만큼 불쾌한 것이 없죠! 운동의 마무리까지 산뜻하게 하기 위해, 와글리 테이핑 양말은 드라이쿨 원사를 사용했습니다. 드라이쿨 원사는 땀을 빠르게 흡수하고 빨리 마르게 하여 면의 온도 차를 1~2도 낮추거든요.

이번 와글리 테이핑 양말 펀딩은 와디즈에서 3번째 진행되는 앵콜펀딩입니다. 두 번째 펀딩에서는 목표금액의 9,317%를 달성했었는데요. 서포터들의 피드백을 반영해 이번에는 단목 양말, 축구용 양말 라인업이 추가되었습니다. 야외 활동이 잦아지는 가을, 운동용 양말로 부상도 예방하고 운동 효과도 높여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