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제품들은 대부분 비쌉니다. 애플워치가 팔리기 시작하면 ‘애플푸어’라는 신조어가 생길지도 모릅니다. 그 뿐 아닙니다. 애플은 허접한 케이블을 26,000원 정도에 팔아치우는 재주가 있는 기업입니다. 그런데도 소비자들은 만족하니 세계 8대 불가사의에 하나로 꼽힐 자격이 있을 정도죠.
애플푸어가 되지 않기 위해서 샤오미가 힘을 내주기 바랄 뿐입니다.
그런데, 지난 16일, 한 블로그를 통해서 갑자기 다이소가 만든 라이트닝 케이블 리뷰가 크게 히트를 했습니다.
참고 링크 : 이미지 제너레이터 블로그
다이소에서 구입한 2000원짜리 라이트닝 케이블에 관한 리뷰였는데요. 저렴하면서도 일반 라이트닝 케이블과 큰 차이가 없다는 리뷰였습니다.
보통 1m짜리 라이트닝 케이블은 애플 스토어에서는 26,000원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26,000원이면 다이소표 케이블은 무려 13개를 구입할 수 있겠네요.
다이소몰에서도 판매가 되고 있으며 온라인 가격은 3000원이네요. 웬만하면 집에 가는 길에 다이소에 들려 직접 사는 게 나을 듯 합니다.
다만 이 제품은 애플로부터 정식 인증은 되지 않은 제품입니다.
다이소측의 설명은 “케이블 연결시 아이폰에서 인증되지 않았다는 메시지가 나올 수 있으나 그냥 ‘확인/신뢰’를 누르고 사용하면 된다.”라고 쿨하게 넘어가네요.
참고 링크 : 다이소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