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향 강자 젠하이저(Sennheiser)가 노이즈 캔슬링 헤드폰 PXC550의 새로운 버전인 ‘PXC550 II’를 공개했습니다. 지난 버전도 훌륭한 음질을 들려줬었지만 보스나 소니 제품의 그것에 비해서는 약한 노이즈 캔슬링 성능때문에 조금은 밀린 듯한 형세였는데요. 이번 신제품은 디자인은 전작과 거의 비슷하지만 성능이 꽤 업그레이드됐습니다.

오버헤드 형태에 블루투스 5.0과 SBC, AAC, aptX, aptX LL 등의 코덱을 지원하며 배터리는 노이즈 캔슬링에 무선 환경 기준으로 20시간 지속됩니다. 헤드폰을 쓰고 벗을 때 자동으로 재생과 정지가 되며 폴딩하면 전원이 꺼지는 편의성은 그대로입니다. 가격은 299유로(약 39만원)이며 출시는 10월로 예정되어 있습니다.

올 겨울 박터지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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