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권은 나라마다 다릅니다. 디자인은 물론 색상까지 모두 다르죠. 종교, 정치, 지리적 특성 등을 담고 있기에 여권만 봐도 어느 문화권인지 짐작할 수 있는데요. 국제 신분증이기에 국가의 이미지 또한 잘 반영하고 있습니다. 이토록 중요한 여권에 우리나라의 문화와 아름다움을 담는다면 더욱 의미 있지 않을까요.

김홍도 여권 케이스는 그런 마음이 담긴 제품입니다. 우리나라 대표 화가 김홍도, 그의 ‘송하맹호도’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했죠. 우리나라에서 호랑이는 ‘지조와 절개’를 상징하는데요. 그러니 이 여권 케이스에는 지조와 절개의 이미지가 담겼다고도 볼 수 있죠.

세컨셀프의 김홍도 여권 케이스에는 송하맹호도의 호랑이가 용맹하게 잘 표현되어 있는데요. 쉽게 떨어지지 않도록 한 올 한 올 자수로 박혀 있습니다. 금자수를 활용해 더욱 멋스럽죠. 세밀함은 물론 입체감도 살아 있는데요. 호랑이의 디테일한 표현이 돋보입니다. 여기에 고급스러운 소재는 여권 케이스의 완성도를 더욱 높여줍니다.

김홍도 여권 케이스는 2종류로 출시되는데요. 한국적 색상을 활용한 A형(대한민국), 현대적 느낌의 색상으로 뽑아낸 B형(Korea)입니다.

디자인은 전체적으로 절제된 인상을 주는데요. 군더더기 없이 여권 케이스 본연의 기능에 충실한 디자인입니다.

한국인의 자부심을 느끼게 해줄 이 여권 케이스는 크라우디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최소 펀딩 가격은 3만5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