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수 업계의 프리미엄 프랑스 브랜드 에비앙(evian)이 독특한 서비스를 선보였습니다. 생수병을 구독형으로 주문해서 마실 수 있는 서비스인 ‘리뉴(renew)’입니다. 오래 전에는 물을 돈 주고 사서 마시게 된다는 것도 신기했었는데 이제 구독형 서비스까지 등장했다니 기분이 묘하네요.

에비앙 리뉴는 정수기처럼 생긴 거치용 베이스에 ‘버블’이라고 하는 5L의 플라스틱 물병이 결합된 형태입니다. 버블의 플라스틱은 매우 얇게 만들어져 있어 물을 마실수록 자동으로 수축되어 폐기가 간편합니다. 재활용도 한결 수월해지고 환경 보호에도 일조할 수 있죠. 또한 스마트폰 앱을 통해 연동되어 물 섭취량도 파악할 수 있으며 정기적인 자동 주문까지 가능하다고 합니다.

에비앙 리뉴는 5월에 파리와 런던에서 테스트 런칭이 시작되었고 올해 가을 정식 서비스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우리나라에도 들어오게 될까요?

아름다운 물병, 아름다운 생각
박세환
여러분의 잔고를 보호하거나 혹은 바닥낼 자신으로 글을 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