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해, 아마존은 ‘에코’라는 스마트 스피커를 출시했었는데요. ‘알렉사’라고 사용자가 외치면 명령을 듣고 다양한 기능을 수행하는 스마트 스피커입니다. 그런데, 이번에는 소니가 비슷한 스마트 스피커를 출시했습니다. BSP60이라는 이름의 이 스피커는 원형 몸체에 양쪽에 귀가 달린 듯한 재미있는 디자인을 가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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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스피커 역시 ‘오케이 스피커’라고 사용자가 외치면 날씨를 확인하고, 타이머 설정, 스마트폰 메시지, 일정 등을 말해주는 스마트 스피커입니다. 소니는 이 제품을 개인 비서라고 칭했는데요. 침대 머리맡에 두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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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투스 3.0기반 기술로 출력은 2.5W입니다. 스마트폰과 연동해서 스마트폰 음악을 스트리밍해서 들을 수 있습니다. 둘레는 10cm, 무게는 325g이며 올해 2분기 중으로 출시할 예정입니다. 가격은 30만원대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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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링크 : 소니 모바일

 

레트로 제품을 사랑합니다. xanadu74@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