깔끔하고 고급스러운 디자인으로 유명한 프리미엄 홈 엔터테인먼트 브랜드, 뱅앤올룹슨(Bang & Olufsen)의 국내 A/S 접수 방법이 한결 편해질 전망입니다. B&O 온라인 서비스 센터가 오픈했기 때문인데요.
비록 B&O 한국 공식 수입사인 ‘코오롱글로벌’에서 구매한 제품만(병행 및 해외직구 제품과 타 업체의 수입 제품 불가) 이용할 수 있지만, A/S 접수는 물론 코오롱 정품 구매, 정품 인증 등도 지원합니다.
이용방법은 간단합니다. 그동안은 전화 문의 후 우편을 이용하거나, 오프라인 서비스 센터를 직접 방문했어야 했다면, 이제 온라인 서비스 센터에 접속해 제품명과 시리얼 번호를 기재하는 것만으로도 정품 유무와 보증 기간 등의 정보를 확인할 수 있고, 정품 인증 후 제품명과 시리얼 번호, 증상(전원 불량, 블루투스 연결, 버튼 불량, 자재 구매, 기타)을 기재해 접수하기만 하면 되죠. 그러면 추후 공식 서비스 센터로부터 정확한 증상 확인 및 A/S 센터 내방 요청 등에 대한 개별 유선 안내가 진행됩니다.
뛰어난 제품을 만드는 것도 중요하지만, 사용하면서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를 해결해주는 서비스 역시 좋은 사용자 경험을 만드는 중요한 요소이기에 뱅앤올룹슨의 이런 변화가 상당히 반가운데요. 그동안 번거로운 A/S 때문에 고생하셨다면 이제는 B&O 온라인 A/S 서비스 센터를 이용해보세요.
일단 뱅앤올룹슨 제품부터 사고 오겠습니다 ㅠㅠ
